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구매 정보를 이용해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대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32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중고 농기계나 건설장비 등을 사겠다는 게시물을 보고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대금을 받아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209 명으로부터 6,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통장이 범죄 계좌로 묶이자 과외를 원하는 학생의 아버지 행세를 하며 인터넷에 과외 모집 글을 올린 대학생에게 접근해 과외비를 입금하는 것처럼 꾸며 물품 대금을 대학생 통장에 송금하도록 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중고 농기계나 건설장비 등을 사겠다는 게시물을 보고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대금을 받아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209 명으로부터 6,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통장이 범죄 계좌로 묶이자 과외를 원하는 학생의 아버지 행세를 하며 인터넷에 과외 모집 글을 올린 대학생에게 접근해 과외비를 입금하는 것처럼 꾸며 물품 대금을 대학생 통장에 송금하도록 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터넷 농기계 구입 사기 30대 구속
-
- 입력 2013-12-09 11:21:19
경기 일산경찰서는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구매 정보를 이용해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대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32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 올라온 중고 농기계나 건설장비 등을 사겠다는 게시물을 보고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대금을 받아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209 명으로부터 6,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통장이 범죄 계좌로 묶이자 과외를 원하는 학생의 아버지 행세를 하며 인터넷에 과외 모집 글을 올린 대학생에게 접근해 과외비를 입금하는 것처럼 꾸며 물품 대금을 대학생 통장에 송금하도록 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송형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