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콕7]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5,570만 원 낙찰

입력 2013.12.09 (13:42) 수정 2013.12.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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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5천570만원에 팔렸습니다.

울산 동구 방어진 위판장에선 오늘(9일) 길이 7.5m, 무게 4.9t, 둘레 4.6m의 밍크고래 1마리가 5천57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고래는 지난 8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것을 선장 김모(34)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칼이나 창살 등으로 포획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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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콕콕7]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 5,570만 원 낙찰
    • 입력 2013-12-09 13:42:47
    • 수정2013-12-09 19:22:40
    사회
울산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가 5천570만원에 팔렸습니다.

울산 동구 방어진 위판장에선 오늘(9일) 길이 7.5m, 무게 4.9t, 둘레 4.6m의 밍크고래 1마리가 5천57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고래는 지난 8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것을 선장 김모(34)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칼이나 창살 등으로 포획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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