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전을 갈망하는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3·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골을 몰아치며 건재를 알렸다.
호나우지뉴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의 하이문두 삼파이우 경기장에서 열린 비토리아와의 브라질 프로축구 홈경기에서 특기인 프리킥 득점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간판 골잡이 호나우지뉴의 멀티골에 힘입어 2-2로 패배를 면했다.
호나우지뉴는 내년에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으나 최근 두 달 동안 부상 때문에 결장을 이어왔다.
그는 이날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터뜨려 여전히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호나우지뉴는 이달 11일 모로코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네이루는 이 대회에서 유럽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우승을 두고 다툴 것으로 관측돼 호나우지뉴에게는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올해 초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4월 칠레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호나우지뉴의 재발탁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이달 초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호나우지뉴 귀환'이라는 제목이 붙은 개인 훈련 장면 동영상을 올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월드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의 하이문두 삼파이우 경기장에서 열린 비토리아와의 브라질 프로축구 홈경기에서 특기인 프리킥 득점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간판 골잡이 호나우지뉴의 멀티골에 힘입어 2-2로 패배를 면했다.
호나우지뉴는 내년에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으나 최근 두 달 동안 부상 때문에 결장을 이어왔다.
그는 이날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터뜨려 여전히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호나우지뉴는 이달 11일 모로코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네이루는 이 대회에서 유럽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우승을 두고 다툴 것으로 관측돼 호나우지뉴에게는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올해 초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4월 칠레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호나우지뉴의 재발탁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이달 초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호나우지뉴 귀환'이라는 제목이 붙은 개인 훈련 장면 동영상을 올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월드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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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원해” 호나우지뉴 멀티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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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4:43:25
월드컵 출전을 갈망하는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33·아틀레치쿠 미네이루)가 골을 몰아치며 건재를 알렸다.
호나우지뉴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의 하이문두 삼파이우 경기장에서 열린 비토리아와의 브라질 프로축구 홈경기에서 특기인 프리킥 득점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렸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간판 골잡이 호나우지뉴의 멀티골에 힘입어 2-2로 패배를 면했다.
호나우지뉴는 내년에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고 있으나 최근 두 달 동안 부상 때문에 결장을 이어왔다.
그는 이날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터뜨려 여전히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겼다.
호나우지뉴는 이달 11일 모로코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네이루는 이 대회에서 유럽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우승을 두고 다툴 것으로 관측돼 호나우지뉴에게는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나우지뉴는 올해 초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됐으나 4월 칠레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감독은 호나우지뉴의 재발탁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며 애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호나우지뉴는 이달 초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출전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호나우지뉴 귀환'이라는 제목이 붙은 개인 훈련 장면 동영상을 올리고 "내가 원하는 것은 월드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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