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 이익 우선하는 합리적 개혁주의 지향”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신당에 대해 어느 한 쪽에 치우침 없고 국민의 이익을 가장 우선하는 합리적 개혁주의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오늘 신당 창당 준비기구 격인 '새정치 추진위원회' 첫 전체회의에서 오늘 회의가 낡은 정치를 걷어내고 새 희망을 만드는 첫 출발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특히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새로운 시대를 규정하고 새로운 정치의 청사진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확신으로 새로운 정치, 사회, 경제의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헀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또 신당은 선거에 임박해 당선만 원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려는 사람만 오라고 외쳐야 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저희를 믿어주고 새정치가 성공하는 길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