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특별징계위, 비리 의혹 심판위원장 권고 사직

입력 2013.12.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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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 5월 심판 체력 테스트에서 특정 심판을 봐준 의혹을 받은 이재성 심판위원장에 대해 권고 사직 징계를 내렸습니다.

축구협회는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5월 심판 체력테스트에서 제기된 부정 행위와 관련해 이재성 심판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어 권고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성 심판위원장은 지난 5월 체력 테스트에서 특정 인물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축구협회 특별 징계위는 부정행위를 알고도 현장에서 묵인한 심판위원에게는 자격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후임 심판위원장에 정해성 현 경기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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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2-09 15: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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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지난 5월 심판 체력 테스트에서 특정 심판을 봐준 의혹을 받은 이재성 심판위원장에 대해 권고 사직 징계를 내렸습니다. 축구협회는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5월 심판 체력테스트에서 제기된 부정 행위와 관련해 이재성 심판위원장에게 책임을 물어 권고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성 심판위원장은 지난 5월 체력 테스트에서 특정 인물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축구협회 특별 징계위는 부정행위를 알고도 현장에서 묵인한 심판위원에게는 자격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후임 심판위원장에 정해성 현 경기위원장을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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