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신동기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이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는 신 부사장의 보석청구를 지난 4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 부사장은 구속 기한 만료일이 이달 말로 다가오자 지난달 28일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이 회장과 신 부사장 등 CJ그룹 전·현직 임직원 5명의 재판은 오는 17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는 신 부사장의 보석청구를 지난 4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 부사장은 구속 기한 만료일이 이달 말로 다가오자 지난달 28일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이 회장과 신 부사장 등 CJ그룹 전·현직 임직원 5명의 재판은 오는 17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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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기 CJ 부사장, 구속기한 만료 앞두고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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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6:20:42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관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신동기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이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풀려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4부는 신 부사장의 보석청구를 지난 4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 부사장은 구속 기한 만료일이 이달 말로 다가오자 지난달 28일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이 회장과 신 부사장 등 CJ그룹 전·현직 임직원 5명의 재판은 오는 17일 첫 공판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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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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