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가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한 달 평균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작가회의 등이 소속 회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73.9%는 월 평균 소득이 백만 원 이하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42%는 월 소득이 50만 원도 채 안 된다고 밝혔고 순수 원고료가 30만 원 이하라고 대답한 경우가 64%나 돼 창작활동만으로는 생계를 꾸려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작가회의는 설명했습니다.
작가회의는 이에 따라 예술인 복지재단 등의 창작지원금을 대폭 늘릴 것과 인세 현실화, 작가 임대주택 지원 등의 대안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한국작가회의 등이 소속 회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73.9%는 월 평균 소득이 백만 원 이하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42%는 월 소득이 50만 원도 채 안 된다고 밝혔고 순수 원고료가 30만 원 이하라고 대답한 경우가 64%나 돼 창작활동만으로는 생계를 꾸려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작가회의는 설명했습니다.
작가회의는 이에 따라 예술인 복지재단 등의 창작지원금을 대폭 늘릴 것과 인세 현실화, 작가 임대주택 지원 등의 대안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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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작가 74% 월 소득 1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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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6:35:13
문학 작가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한 달 평균 소득이 100만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작가회의 등이 소속 회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73.9%는 월 평균 소득이 백만 원 이하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응답자 가운데 42%는 월 소득이 50만 원도 채 안 된다고 밝혔고 순수 원고료가 30만 원 이하라고 대답한 경우가 64%나 돼 창작활동만으로는 생계를 꾸려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작가회의는 설명했습니다.
작가회의는 이에 따라 예술인 복지재단 등의 창작지원금을 대폭 늘릴 것과 인세 현실화, 작가 임대주택 지원 등의 대안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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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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