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형 모기지’ 본격 판매 시작

입력 2013.12.09 (17:19) 수정 2013.12.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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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서민이 저렴하게 집을 마련하고, 집값 등락의 위험을 분산한 상품인 공유형 모기지의 본격 판매가 시작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전담 판매하는 공유형 모기지는 정부와 수익을 나눠 갖는 '수익공유형'과 손익을 모두 나눠 갖는 '손익공유형'으로 구성됩니다.

주택 기금의 원금 손실 위험을 고려해 손익공유형 모기지의 공급 물량은 전체의 20%인 3천 가구로 제한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범 사업과 마찬가지로 손익형보다 수익형에 상담이나 서류 접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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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형 모기지’ 본격 판매 시작
    • 입력 2013-12-09 17:19:18
    • 수정2013-12-09 17:32:36
    경제
무주택 서민이 저렴하게 집을 마련하고, 집값 등락의 위험을 분산한 상품인 공유형 모기지의 본격 판매가 시작했습니다.

우리은행에서 전담 판매하는 공유형 모기지는 정부와 수익을 나눠 갖는 '수익공유형'과 손익을 모두 나눠 갖는 '손익공유형'으로 구성됩니다.

주택 기금의 원금 손실 위험을 고려해 손익공유형 모기지의 공급 물량은 전체의 20%인 3천 가구로 제한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범 사업과 마찬가지로 손익형보다 수익형에 상담이나 서류 접수가 몰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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