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의 총파업으로 석탄과 시멘트 등 원자재 운송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항 석탄 부두에서 강원 영월 등으로 운송될 예정이던 유연탄 3천 톤이 기관사의 파업 동참으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석탄의 열차 운송 비중이 88%로 절대적이기 때문에, 파업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멘트 업종도 열차 운송 비중이 33%에 달해 이번 파업으로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열차 운송 비중이 9%에 불과한데다 대부분 육상 운송이 이뤄지면서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국토교통부와 무역협회 등과 연계해 철도 파업 대응 전담부서를 꾸려 즉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항 석탄 부두에서 강원 영월 등으로 운송될 예정이던 유연탄 3천 톤이 기관사의 파업 동참으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석탄의 열차 운송 비중이 88%로 절대적이기 때문에, 파업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멘트 업종도 열차 운송 비중이 33%에 달해 이번 파업으로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열차 운송 비중이 9%에 불과한데다 대부분 육상 운송이 이뤄지면서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국토교통부와 무역협회 등과 연계해 철도 파업 대응 전담부서를 꾸려 즉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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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노조 파업 돌입…석탄·시멘트 등 운송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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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7:36:54
철도 노조의 총파업으로 석탄과 시멘트 등 원자재 운송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항 석탄 부두에서 강원 영월 등으로 운송될 예정이던 유연탄 3천 톤이 기관사의 파업 동참으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석탄의 열차 운송 비중이 88%로 절대적이기 때문에, 파업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멘트 업종도 열차 운송 비중이 33%에 달해 이번 파업으로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러나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열차 운송 비중이 9%에 불과한데다 대부분 육상 운송이 이뤄지면서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국토교통부와 무역협회 등과 연계해 철도 파업 대응 전담부서를 꾸려 즉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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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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