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들…취객 발로 ‘질근질근’

입력 2013.12.09 (18:06) 수정 2013.12.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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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이면도로, 10대 청소년 5명이 모여 있습니다.

부근 상점들도 모두 불이 꺼진 어두운 밤중이라 행인들의 발길도 끊겼습니다.

10대 5명이 쓰러진 취객에게 발길질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스스로 격해졌는지 아예 몸 위로 올라가 질근질근 밟습니다.

앞에는 일행으로 보이는 10대 한명이 주변을 지키며 망을 보고 있습니다.

주머니를 뒤져 무언가를 빼낸뒤 일행은 황급히 뛰어 자리를 벗어납니다.

피습 당한 취객은 움직임이 없습니다.

너무 맞아서 실신했을 만큼 위험해 보입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적발된 10대 청소년들이 벌인 범행 장면입니다.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10명이 한데 어울려 몰려다니며 늦은밤 귀가하는 학생이나 취객을 노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10월 중순 이후 14차례에 걸쳐 천5백만원을 빼앗았습니다.

연말 연시여서 회식자리가 많은 시절입니다.

취했거니 싶으면 일단 으슥한 길은 피해야합니다.

퍽치기 봉변을 당하지 않으려면 그보다 먼저 술이 과하지 않도록 중간에 자르는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10대들의 무서운 폭행 장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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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10대들…취객 발로 ‘질근질근’
    • 입력 2013-12-09 18:06:28
    • 수정2013-12-09 1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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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이면도로, 10대 청소년 5명이 모여 있습니다.

부근 상점들도 모두 불이 꺼진 어두운 밤중이라 행인들의 발길도 끊겼습니다.

10대 5명이 쓰러진 취객에게 발길질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잠시후 스스로 격해졌는지 아예 몸 위로 올라가 질근질근 밟습니다.

앞에는 일행으로 보이는 10대 한명이 주변을 지키며 망을 보고 있습니다.

주머니를 뒤져 무언가를 빼낸뒤 일행은 황급히 뛰어 자리를 벗어납니다.

피습 당한 취객은 움직임이 없습니다.

너무 맞아서 실신했을 만큼 위험해 보입니다.

경기 구리경찰서에 적발된 10대 청소년들이 벌인 범행 장면입니다.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10명이 한데 어울려 몰려다니며 늦은밤 귀가하는 학생이나 취객을 노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10월 중순 이후 14차례에 걸쳐 천5백만원을 빼앗았습니다.

연말 연시여서 회식자리가 많은 시절입니다.

취했거니 싶으면 일단 으슥한 길은 피해야합니다.

퍽치기 봉변을 당하지 않으려면 그보다 먼저 술이 과하지 않도록 중간에 자르는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10대들의 무서운 폭행 장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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