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한 달 동안의 장기 군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남중국해에서 군사 훈련을 이유로 중국 해사국이 선박 진입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진입이 통제되는 곳은 중국 하이난성 남쪽 바다 3개 해역으로 이번 훈련에는 중국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호를 비롯해 다양한 해군 전력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의 주요 석유 수송로인 남중국해에는 지난달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이후 미국과 일본의 군사력이 집결해 있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신문망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남중국해에서 군사 훈련을 이유로 중국 해사국이 선박 진입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진입이 통제되는 곳은 중국 하이난성 남쪽 바다 3개 해역으로 이번 훈련에는 중국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호를 비롯해 다양한 해군 전력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의 주요 석유 수송로인 남중국해에는 지난달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이후 미국과 일본의 군사력이 집결해 있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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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군, 남중국해서 한달 예정 장기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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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8:42:47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한 달 동안의 장기 군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남중국해에서 군사 훈련을 이유로 중국 해사국이 선박 진입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박 진입이 통제되는 곳은 중국 하이난성 남쪽 바다 3개 해역으로 이번 훈련에는 중국의 항공모함인 랴오닝호를 비롯해 다양한 해군 전력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의 주요 석유 수송로인 남중국해에는 지난달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선포 이후 미국과 일본의 군사력이 집결해 있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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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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