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구축과 관련해 북한이 오늘 공사 개시에 동의를 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북측은 오늘 오후 개성공단 사무처를 통해 이같이 통보했지만, 구체적인 일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측 장비와 인력 등을 준비하고 개시 일시를 협의한 다음 이르면 오는 11일 RFID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은 지난 7일 방북한 기술진을 통해 9일 공사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으나 당시 북측은 상부에 보고한 뒤 입장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은 오늘 오후 개성공단 사무처를 통해 이같이 통보했지만, 구체적인 일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측 장비와 인력 등을 준비하고 개시 일시를 협의한 다음 이르면 오는 11일 RFID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은 지난 7일 방북한 기술진을 통해 9일 공사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으나 당시 북측은 상부에 보고한 뒤 입장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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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개성공단 RFID 공사 개시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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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9:13:44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구축과 관련해 북한이 오늘 공사 개시에 동의를 해왔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북측은 오늘 오후 개성공단 사무처를 통해 이같이 통보했지만, 구체적인 일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측 장비와 인력 등을 준비하고 개시 일시를 협의한 다음 이르면 오는 11일 RFID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은 지난 7일 방북한 기술진을 통해 9일 공사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으나 당시 북측은 상부에 보고한 뒤 입장을 알려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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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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