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창 감독의 '수련'이 지난 6일 폐막한 서울독립영화제 2013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9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헐벗은 삶에 대한 순수한 영화라는 표현이 걸맞은 작품"이라며 "한 남자가 마치 고행자나 되는 것처럼 역기를 들고 '수련'하는 첫 장면부터 이미 영화의 힘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수련'은 직장도 없고 집도 없이, 버려진 체육관에서 홀로 수련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난한 무술 사범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신이수·최아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름들'은 최우수작품상을, 구자환 감독의 '레드 툼'은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박문칠 감독의 '마이 플레이스'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헐벗은 삶에 대한 순수한 영화라는 표현이 걸맞은 작품"이라며 "한 남자가 마치 고행자나 되는 것처럼 역기를 들고 '수련'하는 첫 장면부터 이미 영화의 힘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수련'은 직장도 없고 집도 없이, 버려진 체육관에서 홀로 수련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난한 무술 사범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신이수·최아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름들'은 최우수작품상을, 구자환 감독의 '레드 툼'은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박문칠 감독의 '마이 플레이스'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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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독립영화제 2013 대상에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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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19:20:46
김이창 감독의 '수련'이 지난 6일 폐막한 서울독립영화제 2013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9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헐벗은 삶에 대한 순수한 영화라는 표현이 걸맞은 작품"이라며 "한 남자가 마치 고행자나 되는 것처럼 역기를 들고 '수련'하는 첫 장면부터 이미 영화의 힘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수련'은 직장도 없고 집도 없이, 버려진 체육관에서 홀로 수련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가난한 무술 사범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신이수·최아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름들'은 최우수작품상을, 구자환 감독의 '레드 툼'은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박문칠 감독의 '마이 플레이스'와 곽민승 감독의 '밝은 미래'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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