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청와대 등 왜곡 편파적 해석”

입력 2013.12.09 (20:07) 수정 2013.12.09 (2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인 양승조 의원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자신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발언을 왜곡하고 편파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의원은 오늘 오후 성명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국민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은 박근혜 정부의 공안 통치가 신 공안, 신 유신 통치 시대가 될 것 같다는 국민의 우려를 새겨들으라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또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대통령 암살 가능성'을 운운했다고 한 데 대해 지나치고 과한 상상력의 표현인 것 같다며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은 발언에 대해 놀랍고 두려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승조 “청와대 등 왜곡 편파적 해석”
    • 입력 2013-12-09 20:07:17
    • 수정2013-12-09 20:25:32
    정치
민주당 최고위원인 양승조 의원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자신의 박근혜 대통령 '선친 전철 답습' 발언을 왜곡하고 편파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의원은 오늘 오후 성명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국민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는 자신의 발언은 박근혜 정부의 공안 통치가 신 공안, 신 유신 통치 시대가 될 것 같다는 국민의 우려를 새겨들으라는 말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또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대통령 암살 가능성'을 운운했다고 한 데 대해 지나치고 과한 상상력의 표현인 것 같다며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은 발언에 대해 놀랍고 두려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