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베테랑’ 이현일, 실업대회 우승

입력 2013.12.09 (20:26) 수정 2013.12.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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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2013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현일은 9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예욱(국군체육부대)을 2-0(21-18, 21-12)으로 꺾었다.

이날 우승으로 이현일은 남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달랬다.

여자단식에서는 김문희(대교)가 이장미(MG새마을금고)를 2-0(21-17, 21-1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복식에서는 강명원-전용헌(이상 당진시청)이 정영근-김덕영(이상 MG새마을금고)을 2-0(21-16, 23-21)으로 눌렀고, 여자 복식에서는 황유미-김민경(이상 MG새마을금고)이 최아름-한우리(이상 포천시청)를 2-0(21-14,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혼합 복식 우승은 정의석-황유미(이상 MG새마을금고)를 2-0(21-11, 26-24)으로 꺾은 유연성(국군체육부대)-김나영(영동군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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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틀콕 베테랑’ 이현일, 실업대회 우승
    • 입력 2013-12-09 20:26:40
    • 수정2013-12-09 20:27:54
    연합뉴스
'베테랑' 이현일(MG새마을금고)이 2013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업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현일은 9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예욱(국군체육부대)을 2-0(21-18, 21-12)으로 꺾었다.

이날 우승으로 이현일은 남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아쉬움을 달랬다.

여자단식에서는 김문희(대교)가 이장미(MG새마을금고)를 2-0(21-17, 21-1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남자 복식에서는 강명원-전용헌(이상 당진시청)이 정영근-김덕영(이상 MG새마을금고)을 2-0(21-16, 23-21)으로 눌렀고, 여자 복식에서는 황유미-김민경(이상 MG새마을금고)이 최아름-한우리(이상 포천시청)를 2-0(21-14, 21-14)으로 꺾고 우승했다.

혼합 복식 우승은 정의석-황유미(이상 MG새마을금고)를 2-0(21-11, 26-24)으로 꺾은 유연성(국군체육부대)-김나영(영동군청)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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