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러시아의 대표적 국영 뉴스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가 폐쇄됐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사를 폐쇄하고 새 통신사인 '라시야 시보드냐'를 설립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 설립될 통신사의 주요 활동 방향이 러시아 국가 정책과 사회활동을 홍보하는 것이라며 한 달 안에 새 통신사 설립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소련 시절인 지난 1941년 창설된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타르타스 통신과 함께 러시아의 2대 통신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통신사 폐쇄에 대해, 국영 언론사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사를 폐쇄하고 새 통신사인 '라시야 시보드냐'를 설립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 설립될 통신사의 주요 활동 방향이 러시아 국가 정책과 사회활동을 홍보하는 것이라며 한 달 안에 새 통신사 설립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소련 시절인 지난 1941년 창설된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타르타스 통신과 함께 러시아의 2대 통신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통신사 폐쇄에 대해, 국영 언론사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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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유력 국영 통신사 ‘리아노보스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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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9 22:05:12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러시아의 대표적 국영 뉴스통신사인 '리아노보스티'가 폐쇄됐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리아노보스티 통신사를 폐쇄하고 새 통신사인 '라시야 시보드냐'를 설립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새로 설립될 통신사의 주요 활동 방향이 러시아 국가 정책과 사회활동을 홍보하는 것이라며 한 달 안에 새 통신사 설립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소련 시절인 지난 1941년 창설된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이타르타스 통신과 함께 러시아의 2대 통신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통신사 폐쇄에 대해, 국영 언론사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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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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