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어백 결함’ 현대차 추가 리콜 검토

입력 2013.12.10 (06:11) 수정 2013.12.10 (1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이 에어백 결함이 나타난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차종 5만여 대를 추가 리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4월 2011년에서 2013년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 차량 18만 6천 대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지난해 에어백의 비정상적인 작동으로 운전자가 부상당한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2009년에서 2012년 생산된 차량도 유사한 디자인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정식 조사를 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관리국은 다만 이들 차량 운전자들로부터는 아직 불만이나 사고 보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에어백 결함’ 현대차 추가 리콜 검토
    • 입력 2013-12-10 06:11:51
    • 수정2013-12-10 16:15:45
    국제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이 에어백 결함이 나타난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 차종 5만여 대를 추가 리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 4월 2011년에서 2013년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 차량 18만 6천 대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고속도로안전관리국은 지난해 에어백의 비정상적인 작동으로 운전자가 부상당한 사례가 보고됐다면서 2009년에서 2012년 생산된 차량도 유사한 디자인의 부품을 사용하고 있어 정식 조사를 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관리국은 다만 이들 차량 운전자들로부터는 아직 불만이나 사고 보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