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국적 항공사인 LOT가 최신 항공기 '드림라이너'의 고장으로 본 손실을 제조사인 보잉사로부터 보상받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로지미에시 카르핀스키 재정부 장관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의금 규모나 합의 조건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LOT사는 보유한 드림라이너 5대의 결함으로 자주 운항을 멈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약 1억 즐로티, 345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상은 현금을 지급하거나 항공기 리스 비용에서 요율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추정했습니다.
블로지미에시 카르핀스키 재정부 장관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의금 규모나 합의 조건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LOT사는 보유한 드림라이너 5대의 결함으로 자주 운항을 멈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약 1억 즐로티, 345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상은 현금을 지급하거나 항공기 리스 비용에서 요율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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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 “드림라이너 보상 보잉사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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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22:24:09
폴란드의 국적 항공사인 LOT가 최신 항공기 '드림라이너'의 고장으로 본 손실을 제조사인 보잉사로부터 보상받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로지미에시 카르핀스키 재정부 장관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습니다.
그러나 합의금 규모나 합의 조건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LOT사는 보유한 드림라이너 5대의 결함으로 자주 운항을 멈춰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약 1억 즐로티, 345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상은 현금을 지급하거나 항공기 리스 비용에서 요율을 낮춰주는 방식으로 이뤄졌을 것으로 현지 언론은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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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중 기자 i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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