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실각 전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북한 전역에 특수경계령을 내렸다고 대북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어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지방 간부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장성택 실각을 계기로 북한내 쿠데타가 발생할 수 있고 남한이 공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경계령이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수경계령은 김정일 사망 2주기인 오는 17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북한 전역의 보위부원들이 24시간 대기상태에 있게 된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어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지방 간부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장성택 실각을 계기로 북한내 쿠데타가 발생할 수 있고 남한이 공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경계령이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수경계령은 김정일 사망 2주기인 오는 17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북한 전역의 보위부원들이 24시간 대기상태에 있게 된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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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보위부, 17일까지 북한 전역에 특수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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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0 23:00:01
장성택 실각 전후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북한 전역에 특수경계령을 내렸다고 대북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어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지방 간부를 인용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장성택 실각을 계기로 북한내 쿠데타가 발생할 수 있고 남한이 공격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경계령이 내려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수경계령은 김정일 사망 2주기인 오는 17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북한 전역의 보위부원들이 24시간 대기상태에 있게 된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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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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