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서울에 적설량 3.3㎝…출근길 주의

입력 2013.12.11 (08:02) 수정 2013.12.11 (15: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출근 시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눈이 많이 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광장엔 한때 굵게 내리던 눈발이 잦아들었습니다. (눈발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때 강하게 불던 바람도 지금은 다소 약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지역 기온은 0도인데요, 시민들은 추위 때문에 두툼한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오전까지는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에 눈이 계속 내리고, 기온이 계속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아침에 내린 눈으로 평소보다 도로가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더 일찍 집을 나서고,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3.3센티미터 강화 9.5, 파주 7센티미터 등입니다.

수도권에는 앞으로 1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전 중에 눈이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등으로,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대로에는 눈이 쌓이지 않았지만 골목 등 일부 이면도로는 빙판길인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출근길 운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침 서울에 적설량 3.3㎝…출근길 주의
    • 입력 2013-12-11 08:13:56
    • 수정2013-12-11 15:28:3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출근 시간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민 기자, 눈이 많이 옵니까?

<리포트>

네, 이곳 서울광장엔 한때 굵게 내리던 눈발이 잦아들었습니다. (눈발이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때 강하게 불던 바람도 지금은 다소 약해졌습니다.

현재 서울 지역 기온은 0도인데요, 시민들은 추위 때문에 두툼한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오전까지는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에 눈이 계속 내리고, 기온이 계속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아침에 내린 눈으로 평소보다 도로가 많이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더 일찍 집을 나서고,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7시 기준 적설량은 서울 3.3센티미터 강화 9.5, 파주 7센티미터 등입니다.

수도권에는 앞으로 1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전 중에 눈이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수원 1도 등으로, 기온은 어제보다 더 떨어져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현재 대로에는 눈이 쌓이지 않았지만 골목 등 일부 이면도로는 빙판길인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출근길 운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