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의성역 화물열차 탈선…상하행 2편 지연
입력 2013.12.12 (08:06)
수정 2013.12.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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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경북 의성에서 중앙선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도훈 기자, 현재 중앙선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중앙선 의성역 인근에서 일어난 탈선 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탈선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늘 새벽 1시쯤인데요.
울산 장생포역을 출발해 강원도 만종으로 향하던 경유 수송 화물 열차가 경북 의성군 의성역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선로가 막히면서 중앙선 무궁화호 상하행 1편씩 모두 2편이 30~40분간 지연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열차가 선로에 남아있어 양방향 통행이 중단된 상탭니다.
해당 노선은 화물열차가 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오전 10시 전까지 열차 통행이 없을 예정이었습니다.
코레일은 복구작업은 오전 9시쯤 끝나 승객이나 화물 운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선로가 아닌 열차의 기계적인 원인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고 차량을 운전한 기관사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대체인력이 아닌 필수 지정인력 근무자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의성에서 중앙선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도훈 기자, 현재 중앙선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중앙선 의성역 인근에서 일어난 탈선 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탈선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늘 새벽 1시쯤인데요.
울산 장생포역을 출발해 강원도 만종으로 향하던 경유 수송 화물 열차가 경북 의성군 의성역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선로가 막히면서 중앙선 무궁화호 상하행 1편씩 모두 2편이 30~40분간 지연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열차가 선로에 남아있어 양방향 통행이 중단된 상탭니다.
해당 노선은 화물열차가 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오전 10시 전까지 열차 통행이 없을 예정이었습니다.
코레일은 복구작업은 오전 9시쯤 끝나 승객이나 화물 운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선로가 아닌 열차의 기계적인 원인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고 차량을 운전한 기관사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대체인력이 아닌 필수 지정인력 근무자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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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선 의성역 화물열차 탈선…상하행 2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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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2 08:07:01
- 수정2013-12-12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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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북 의성에서 중앙선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도훈 기자, 현재 중앙선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중앙선 의성역 인근에서 일어난 탈선 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탈선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늘 새벽 1시쯤인데요.
울산 장생포역을 출발해 강원도 만종으로 향하던 경유 수송 화물 열차가 경북 의성군 의성역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선로가 막히면서 중앙선 무궁화호 상하행 1편씩 모두 2편이 30~40분간 지연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열차가 선로에 남아있어 양방향 통행이 중단된 상탭니다.
해당 노선은 화물열차가 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오전 10시 전까지 열차 통행이 없을 예정이었습니다.
코레일은 복구작업은 오전 9시쯤 끝나 승객이나 화물 운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선로가 아닌 열차의 기계적인 원인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고 차량을 운전한 기관사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대체인력이 아닌 필수 지정인력 근무자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오늘 새벽 경북 의성에서 중앙선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탈선했습니다.
전화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김도훈 기자, 현재 중앙선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중앙선 의성역 인근에서 일어난 탈선 사고로 양방향 통행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탈선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늘 새벽 1시쯤인데요.
울산 장생포역을 출발해 강원도 만종으로 향하던 경유 수송 화물 열차가 경북 의성군 의성역 부근에서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물적 피해는 없었지만 선로가 막히면서 중앙선 무궁화호 상하행 1편씩 모두 2편이 30~40분간 지연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열차가 선로에 남아있어 양방향 통행이 중단된 상탭니다.
해당 노선은 화물열차가 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오전 10시 전까지 열차 통행이 없을 예정이었습니다.
코레일은 복구작업은 오전 9시쯤 끝나 승객이나 화물 운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선로가 아닌 열차의 기계적인 원인으로 보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고 차량을 운전한 기관사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한 대체인력이 아닌 필수 지정인력 근무자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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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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