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신한은행, 우리은행 10연승 저지

입력 2013.12.12 (21:50) 수정 2013.12.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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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이 개막후 9전 전승을 달리던 선두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방에서 10연승을 내주지 않겠다는 신한은행의 각오는 경기 전부터 비장했습니다.

1쿼터부터 전면 압박수비를 걸었고 리바운드의 집중력은 끈질겼습니다.

공격에서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우리은행의 철벽지역방어를 무너트렸습니다

상대 주포 박혜진을 단 5득점으로 묶어낸 신한은행은 74대 71 승리를 거두고 우리은행의 연승행진을 막았습니다

주전 가드 최윤아의 공백 속에 집중력으로 일궈낸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임달식(신한은행 감독) : "홈에서 내줄 수는 없었다"

남자프로농구에서는 SK가 4쿼터 박상오의 11득점 활약 속에 모비스를 꺾고 공동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안양에서는 KCC가 인삼공사를 71대 64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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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질긴 신한은행, 우리은행 10연승 저지
    • 입력 2013-12-12 21:50:20
    • 수정2013-12-12 22:27:51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이 개막후 9전 전승을 달리던 선두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안방에서 10연승을 내주지 않겠다는 신한은행의 각오는 경기 전부터 비장했습니다.

1쿼터부터 전면 압박수비를 걸었고 리바운드의 집중력은 끈질겼습니다.

공격에서는 골밑과 외곽을 넘나들며 우리은행의 철벽지역방어를 무너트렸습니다

상대 주포 박혜진을 단 5득점으로 묶어낸 신한은행은 74대 71 승리를 거두고 우리은행의 연승행진을 막았습니다

주전 가드 최윤아의 공백 속에 집중력으로 일궈낸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임달식(신한은행 감독) : "홈에서 내줄 수는 없었다"

남자프로농구에서는 SK가 4쿼터 박상오의 11득점 활약 속에 모비스를 꺾고 공동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안양에서는 KCC가 인삼공사를 71대 64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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