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중부 한낮도 영하권

입력 2013.12.13 (06:01) 수정 2013.12.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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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옥유정 기자, 많이 추워 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뺨에 닿는 겨울바람이 매섭습니다.

한파가 예보돼 있어서 이렇게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까지 꼼꼼히 둘렀는데도 냉기가 옷 속을 파고들 정돕니다.

이곳 서울광장은 이른 시간인데다가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11도까지 떨어져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이 때문에 어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밖에 외출하거나 운전하실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 머물러 추위는 낮 동안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 내내 계속되다가 다음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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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중부 한낮도 영하권
    • 입력 2013-12-13 06:02:27
    • 수정2013-12-13 07:17:4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옥유정 기자, 많이 추워 보이는데요?

<리포트>

네, 뺨에 닿는 겨울바람이 매섭습니다.

한파가 예보돼 있어서 이렇게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까지 꼼꼼히 둘렀는데도 냉기가 옷 속을 파고들 정돕니다.

이곳 서울광장은 이른 시간인데다가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8도로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11도까지 떨어져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이 때문에 어제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밖에 외출하거나 운전하실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에 머물러 추위는 낮 동안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주말 내내 계속되다가 다음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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