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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3 (18:24) 수정 2013.12.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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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서, 선정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막판까지 경합했던 인물 에드워드 스노든, 스노든이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사상가로 뽑혔습니다.

앞서, 스노든의 폭로자료를 보도한 영국 일간 가디언도 스노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는데요.

가디언은 아직 스노든 보유 자료의 1%밖에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스노든이 신원을 밝히고 언론을 통해 국가의 감시행위를 폭로했다며, 익명 뒤에 숨던 과거의 내부고발자와는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애국가, 내부고발자, 적, 배신자 등 그에 대한 세계의 평가는 여전히 분분하지만, 그는 국가 감시에 대한 논쟁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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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3-12-13 19: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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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에서, 선정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막판까지 경합했던 인물 에드워드 스노든, 스노든이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고 사상가로 뽑혔습니다.

앞서, 스노든의 폭로자료를 보도한 영국 일간 가디언도 스노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바 있는데요.

가디언은 아직 스노든 보유 자료의 1%밖에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포린폴리시는 스노든이 신원을 밝히고 언론을 통해 국가의 감시행위를 폭로했다며, 익명 뒤에 숨던 과거의 내부고발자와는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애국가, 내부고발자, 적, 배신자 등 그에 대한 세계의 평가는 여전히 분분하지만, 그는 국가 감시에 대한 논쟁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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