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가 겉으로는 시리아 난민 지원을 외치면서도 자국 내 난민 정착에는 인색한 유럽 각국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유럽연합 회원국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공개하면서 EU의 난민보호 노력이 허울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의 난민 수용계획을 보면, 시리아 난민이 650만명에 이르는 데 비해 EU 회원국에 정착했거나 정착 예정인 난민은 만2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유럽연합 회원국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공개하면서 EU의 난민보호 노력이 허울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의 난민 수용계획을 보면, 시리아 난민이 650만명에 이르는 데 비해 EU 회원국에 정착했거나 정착 예정인 난민은 만2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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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난민수용…유럽은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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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4 07:25:17
국제앰네스티가 겉으로는 시리아 난민 지원을 외치면서도 자국 내 난민 정착에는 인색한 유럽 각국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유럽연합 회원국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공개하면서 EU의 난민보호 노력이 허울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의 난민 수용계획을 보면, 시리아 난민이 650만명에 이르는 데 비해 EU 회원국에 정착했거나 정착 예정인 난민은 만2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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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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