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수용…유럽은 ‘나 몰라라’”

입력 2013.12.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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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가 겉으로는 시리아 난민 지원을 외치면서도 자국 내 난민 정착에는 인색한 유럽 각국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유럽연합 회원국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공개하면서 EU의 난민보호 노력이 허울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의 난민 수용계획을 보면, 시리아 난민이 650만명에 이르는 데 비해 EU 회원국에 정착했거나 정착 예정인 난민은 만2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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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난민수용…유럽은 ‘나 몰라라’”
    • 입력 2013-12-14 07:25:17
    국제
국제앰네스티가 겉으로는 시리아 난민 지원을 외치면서도 자국 내 난민 정착에는 인색한 유럽 각국의 이중적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유럽연합 회원국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을 공개하면서 EU의 난민보호 노력이 허울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U의 난민 수용계획을 보면, 시리아 난민이 650만명에 이르는 데 비해 EU 회원국에 정착했거나 정착 예정인 난민은 만2천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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