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겨울이다!” 도심 속 눈썰매장 개설

입력 2013.12.14 (07:39) 수정 2013.12.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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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추위가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서울의 도심 한 가운데 처음으로 눈 썰매장이 개설되는 등 도시 안의 겨울 놀이 시설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어지고.... 부딪치고... 미끄러져도...

마냥 신이 납니다.

<인터뷰> 임수진(서울 개봉동) : "재밌었고 많이 재미 있었어요"

겨울은 역시 눈이 있어야 제맛...

눈보라를 뒤집어 쓰고 볼도 꽁꽁 얼었지만, 한번이라도 더 타려고 합니다.

<녹취> "정우야 엄청 빨리 갈까? (응)"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났습니다.

<인터뷰> 최사라(서울 개봉동) : "동네에 눈썰매장 생긴다고 해서 애들이랑 와봤는데 가깝고 좋았고요...재밌었어요"

<인터뷰> 텐준아민(베트남) : "눈썰매는 안 타봤어요 근데 여기가 놀러오니까 재미있고 행복해요.."

멀리 교외에만 있던 눈썰매장이 도심 속 집 근처에 생기자 환호성 일색입니다.

<인터뷰> 이세권·오태석·박성경 : "집이 근처인데 여기 근처에 (눈썰매장)생긴다는 소식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다음주부터 문을 엽니다.

서울의 다른 자치구들도 얼음썰매장과 눈썰매장 등 도심 속 겨울 놀거리를 준비중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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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겨울이다!” 도심 속 눈썰매장 개설
    • 입력 2013-12-14 08:22:32
    • 수정2013-12-14 15:03:38
    뉴스광장
<앵커 멘트>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추위가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서울의 도심 한 가운데 처음으로 눈 썰매장이 개설되는 등 도시 안의 겨울 놀이 시설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박 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넘어지고.... 부딪치고... 미끄러져도...

마냥 신이 납니다.

<인터뷰> 임수진(서울 개봉동) : "재밌었고 많이 재미 있었어요"

겨울은 역시 눈이 있어야 제맛...

눈보라를 뒤집어 쓰고 볼도 꽁꽁 얼었지만, 한번이라도 더 타려고 합니다.

<녹취> "정우야 엄청 빨리 갈까? (응)"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났습니다.

<인터뷰> 최사라(서울 개봉동) : "동네에 눈썰매장 생긴다고 해서 애들이랑 와봤는데 가깝고 좋았고요...재밌었어요"

<인터뷰> 텐준아민(베트남) : "눈썰매는 안 타봤어요 근데 여기가 놀러오니까 재미있고 행복해요.."

멀리 교외에만 있던 눈썰매장이 도심 속 집 근처에 생기자 환호성 일색입니다.

<인터뷰> 이세권·오태석·박성경 : "집이 근처인데 여기 근처에 (눈썰매장)생긴다는 소식 듣고 바로 달려왔어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다음주부터 문을 엽니다.

서울의 다른 자치구들도 얼음썰매장과 눈썰매장 등 도심 속 겨울 놀거리를 준비중입니다.

KBS 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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