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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담배업체 개도국 금연정책에 협박일삼아”
입력 2013.12.14 (08:24) 국제
다국적 담배 회사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소송을 남발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지시간으로 13일자 보도에서, 미국과 유럽의 담배회사들이 국제무역 소송에 익숙지 않은 가난한 나라들에 각종 규정을 들이대 겁을 주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미비아와 가봉 등 아프리카 국가들은 각종 금연정책을 내놨지만, 담배회사들에 의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담배회사들이 무차별 소송이 가능한 것은, 상대국에 소송을 낼 수 있도록 돼 있는 각종 무역 협정 때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 “다국적 담배업체 개도국 금연정책에 협박일삼아”
    • 입력 2013-12-14 08:24:38
    국제
다국적 담배 회사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소송을 남발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지시간으로 13일자 보도에서, 미국과 유럽의 담배회사들이 국제무역 소송에 익숙지 않은 가난한 나라들에 각종 규정을 들이대 겁을 주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나미비아와 가봉 등 아프리카 국가들은 각종 금연정책을 내놨지만, 담배회사들에 의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담배회사들이 무차별 소송이 가능한 것은, 상대국에 소송을 낼 수 있도록 돼 있는 각종 무역 협정 때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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