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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성택 특별군사재판 직후 전격 사형 집행
입력 2013.12.14 (06:02) 수정 2013.12.14 (09: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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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숙청된 장성택이 체포된 지 나흘만인 지난 12일 전격 사형에 처해졌다고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장성택의 사형은 특별군사재판에서 선고된 뒤 즉시 집행됐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조선중앙TV :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하였다. 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보위부원에게 끌려 나간 장성택이 사형에 처해졌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장성택은 지난 12일 단심제인 특별군사재판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선고 직후 곧바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장성택이 반당 반혁명 종파분자라는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특별군사재판에 기소된 장성택의 일체 범행은 심리과정에서 100% 입증되고 피소자에 의하여 전적으로 시인되었다."

또 장성택을 '만고의 역적', '추악한 인간 쓰레기'라며 범죄 행위를 일일이 열거했습니다.

장성택이 군대를 동원해 정변, 즉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는 사실상의 반란 모의죄가 추가됐습니다.

국정원으로부터 관련보고를 받은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장성택이 앞서 처형된 측근들과 마찬가지로 기관총으로 처형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처참한 살해방법을 골라 주민들의 공포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 북, 장성택 특별군사재판 직후 전격 사형 집행
    • 입력 2013-12-14 08:50:55
    • 수정2013-12-14 09:32: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숙청된 장성택이 체포된 지 나흘만인 지난 12일 전격 사형에 처해졌다고 북한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장성택의 사형은 특별군사재판에서 선고된 뒤 즉시 집행됐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조선중앙TV :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하였다. 판결은 즉시 집행되었다."

지난 8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보위부원에게 끌려 나간 장성택이 사형에 처해졌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장성택은 지난 12일 단심제인 특별군사재판 법정에서 사형을 선고받았고, 선고 직후 곧바로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장성택이 반당 반혁명 종파분자라는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특별군사재판에 기소된 장성택의 일체 범행은 심리과정에서 100% 입증되고 피소자에 의하여 전적으로 시인되었다."

또 장성택을 '만고의 역적', '추악한 인간 쓰레기'라며 범죄 행위를 일일이 열거했습니다.

장성택이 군대를 동원해 정변, 즉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는 사실상의 반란 모의죄가 추가됐습니다.

국정원으로부터 관련보고를 받은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은 장성택이 앞서 처형된 측근들과 마찬가지로 기관총으로 처형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처참한 살해방법을 골라 주민들의 공포심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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