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는 내전 중인 시리아의 유적지에서 도굴이 횡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시리아 문화유산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유산 파괴와 함께 가장 위험한 것은 도굴인데,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굴된 유물들이 이미 이웃 요르단의 골동품 시장에 나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세계 각국 수집상과 박물관 등은 도굴품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시리아 문화유산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유산 파괴와 함께 가장 위험한 것은 도굴인데,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굴된 유물들이 이미 이웃 요르단의 골동품 시장에 나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세계 각국 수집상과 박물관 등은 도굴품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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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시리아 유적지 도굴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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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4 12:06:17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는 내전 중인 시리아의 유적지에서 도굴이 횡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유엔 안보리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해 "시리아 문화유산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코바 사무총장은 "유산 파괴와 함께 가장 위험한 것은 도굴인데,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무관심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굴된 유물들이 이미 이웃 요르단의 골동품 시장에 나돌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세계 각국 수집상과 박물관 등은 도굴품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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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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