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를 위조해 특정 지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공무원과 건설업자 등 11명이 적발됐습니다.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57살 김 모씨 등 공무원 4명과 40살 조 모씨 등 건설업자 7명 등 11명을 지방계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공무원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 화천 수달센터 조경공사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해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건설업자 조 씨 등은 공사도 하지 않고 대금 1억 2천만 원을 받아 개인용도로 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57살 김 모씨 등 공무원 4명과 40살 조 모씨 등 건설업자 7명 등 11명을 지방계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공무원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 화천 수달센터 조경공사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해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건설업자 조 씨 등은 공사도 하지 않고 대금 1억 2천만 원을 받아 개인용도로 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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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문서 위조 공사 계약 수주 연루자 11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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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4 13:03:03
공문서를 위조해 특정 지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준 공무원과 건설업자 등 11명이 적발됐습니다.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57살 김 모씨 등 공무원 4명과 40살 조 모씨 등 건설업자 7명 등 11명을 지방계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공무원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 화천 수달센터 조경공사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해 특정업체에 공사를 몰아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건설업자 조 씨 등은 공사도 하지 않고 대금 1억 2천만 원을 받아 개인용도로 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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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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