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동심에 희망 선물 ‘오늘은 야구 산타’

입력 2013.12.14 (21:33) 수정 2013.12.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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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따뜻한 온정이 그리운 연말 프로야구 두산 선수단이 불우 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겨울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녹취>"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장래 희망이 야구선수인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녹취>"아이들:"감사합니다. 아 좋아"

즉석에서 깜짝 선물도 주고받았습니다.

<녹취>유희관(두산) :"이렇게 밝게 자라서 너무 좋고요. 계속 이렇게 자랐으면.."

부모가 없는 어린이들과 저소득층 자녀 들은 장래희망과 꿈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녹취>박용만 (두산 회장):"여기 아이들이 자라서 성장하는데도 계속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입단식을 치른 오승환도 일본 자연재해 구호 기금으로 거금을 쾌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승환의 깜짝 기부에 일본 언론은 바다를 건너 진짜 스타가 왔다는 호평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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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동심에 희망 선물 ‘오늘은 야구 산타’
    • 입력 2013-12-14 21:34:40
    • 수정2013-12-14 22:10:46
    뉴스 9
<앵커 멘트>

따뜻한 온정이 그리운 연말 프로야구 두산 선수단이 불우 이웃을 방문해 훈훈한 겨울을 만들었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녹취>"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장래 희망이 야구선수인 아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녹취>"아이들:"감사합니다. 아 좋아"

즉석에서 깜짝 선물도 주고받았습니다.

<녹취>유희관(두산) :"이렇게 밝게 자라서 너무 좋고요. 계속 이렇게 자랐으면.."

부모가 없는 어린이들과 저소득층 자녀 들은 장래희망과 꿈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녹취>박용만 (두산 회장):"여기 아이들이 자라서 성장하는데도 계속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일본에서 입단식을 치른 오승환도 일본 자연재해 구호 기금으로 거금을 쾌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승환의 깜짝 기부에 일본 언론은 바다를 건너 진짜 스타가 왔다는 호평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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