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극우단체, 유럽연합집행위 사무실 공격
입력 2013.12.15 (08:22)
수정 2013.1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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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신극우주의 단체인 네오파시스트 회원 백여 명이 로마에 있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습격했습니다.
네오파시스트 단체인 '카사파운드' 소속 일당은 사다리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본부 발코니에 올라간 뒤 유럽 연합기를 끌어내렸습니다.
로마 경찰 당국은 이번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카사파운드 부의장을 붙잡았고,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체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네오파시스트 단체인 '카사파운드' 소속 일당은 사다리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본부 발코니에 올라간 뒤 유럽 연합기를 끌어내렸습니다.
로마 경찰 당국은 이번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카사파운드 부의장을 붙잡았고,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체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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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극우단체, 유럽연합집행위 사무실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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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5 08:22:21
- 수정2013-12-15 16:47:39
이탈리아의 신극우주의 단체인 네오파시스트 회원 백여 명이 로마에 있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사무실을 습격했습니다.
네오파시스트 단체인 '카사파운드' 소속 일당은 사다리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본부 발코니에 올라간 뒤 유럽 연합기를 끌어내렸습니다.
로마 경찰 당국은 이번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카사파운드 부의장을 붙잡았고,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체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네오파시스트 단체인 '카사파운드' 소속 일당은 사다리로 유럽연합집행위원회 본부 발코니에 올라간 뒤 유럽 연합기를 끌어내렸습니다.
로마 경찰 당국은 이번 공격을 주도한 혐의로 카사파운드 부의장을 붙잡았고,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체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1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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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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