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영리병원 도입 반대” 전국의사궐기대회
입력 2013.12.15 (14:39)
수정 2013.12.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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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대대적인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주최측 주장으로 의사 2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 의사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의협은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문 닫는 동네 병의원과 지방 중소 병원이 급격하게 늘어나 의료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법안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은 사실상 영리병원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 과정에서 노환규 의협 회장이 연설 도중 자해를 하면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총파업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주최측 주장으로 의사 2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 의사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의협은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문 닫는 동네 병의원과 지방 중소 병원이 급격하게 늘어나 의료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법안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은 사실상 영리병원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 과정에서 노환규 의협 회장이 연설 도중 자해를 하면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총파업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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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격의료·영리병원 도입 반대” 전국의사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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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5 14:39:16
- 수정2013-12-15 18:42:33
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정부의 정책에 반발해 대대적인 집회를 열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주최측 주장으로 의사 2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 의사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의협은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문 닫는 동네 병의원과 지방 중소 병원이 급격하게 늘어나 의료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법안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은 사실상 영리병원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 과정에서 노환규 의협 회장이 연설 도중 자해를 하면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총파업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여의도 공원에서 주최측 주장으로 의사 2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 의사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의협은 원격의료가 도입되면, 문 닫는 동네 병의원과 지방 중소 병원이 급격하게 늘어나 의료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며 법안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또, 의료기관의 자법인 설립을 허용하는 투자활성화 대책은 사실상 영리병원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늘 집회 과정에서 노환규 의협 회장이 연설 도중 자해를 하면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의협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총파업을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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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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