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해 속도조절론을 꺼내드는 것은 시대착오이자 엄중한 약속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를 폐기처분하며 활용한 속도조절론을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 또 쓰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늘이 두 쪽 나도 국정원 개혁에 관한 여야 4자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며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합의도 지켜지지 않으면 국회 존재 이유는 상실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논의를 위해 법안심사소위 산하에 여야 '2+2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신뢰 정치의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의 성의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를 폐기처분하며 활용한 속도조절론을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 또 쓰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늘이 두 쪽 나도 국정원 개혁에 관한 여야 4자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며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합의도 지켜지지 않으면 국회 존재 이유는 상실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논의를 위해 법안심사소위 산하에 여야 '2+2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신뢰 정치의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의 성의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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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국정원 개혁 속도조절론 시대 착오·약속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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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0:00:48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해 속도조절론을 꺼내드는 것은 시대착오이자 엄중한 약속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를 폐기처분하며 활용한 속도조절론을 국정원 개혁에 대해서 또 쓰려는 생각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하늘이 두 쪽 나도 국정원 개혁에 관한 여야 4자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며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합의도 지켜지지 않으면 국회 존재 이유는 상실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상설특검제와 특별감찰관제 도입 논의를 위해 법안심사소위 산하에 여야 '2+2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 신뢰 정치의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누리당의 성의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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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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