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홍명보호 겨냥? 5월 日과 평가전

입력 2013.12.17 (11:05) 수정 2013.12.17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본선 H조에 속한 알제리가 한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과의 평가전 등 월드컵 준비 계획의 윤곽을 공개했다.

17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전문 사이트 '콩페티시옹'에 따르면 알제리 대표팀은 내년 3월 2일 소집돼 같은달 5일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중 한 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본격적인 여정은 대표팀 주장인 카타르리그 레퀴야 소속 마지드 보게라가 합류하는 5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알제리는 내년 5월 31일과 6월 4일 연이어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5월 31일에는 일본과 맞붙는 안이 거의 확정적이며, 6월 4일의 상대는 유럽 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경기 모두 알제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이어 6월 6일 특별기 편으로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상파울루에 입성한다.

브라질에서 치를 최종 평가전은 같은달 11일 또는 12일로 잡혀 있다. 상대는 미정이다.

알제리는 네 차례 평가전을 통해 6월 17일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서 열릴 벨기에와의 첫 본선 경기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알제리, 홍명보호 겨냥? 5월 日과 평가전
    • 입력 2013-12-17 11:05:17
    • 수정2013-12-17 20:18:21
    연합뉴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본선 H조에 속한 알제리가 한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일본과의 평가전 등 월드컵 준비 계획의 윤곽을 공개했다.

17일(한국시간) 알제리 축구전문 사이트 '콩페티시옹'에 따르면 알제리 대표팀은 내년 3월 2일 소집돼 같은달 5일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중 한 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본격적인 여정은 대표팀 주장인 카타르리그 레퀴야 소속 마지드 보게라가 합류하는 5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알제리는 내년 5월 31일과 6월 4일 연이어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5월 31일에는 일본과 맞붙는 안이 거의 확정적이며, 6월 4일의 상대는 유럽 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경기 모두 알제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이어 6월 6일 특별기 편으로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브라질 상파울루에 입성한다.

브라질에서 치를 최종 평가전은 같은달 11일 또는 12일로 잡혀 있다. 상대는 미정이다.

알제리는 네 차례 평가전을 통해 6월 17일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서 열릴 벨기에와의 첫 본선 경기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