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콕콕7] 인구주택총조사 ‘집집마다 방문’ 없어진다
입력 2013.12.17 (14:53)
수정 2013.12.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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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원이 집집마다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이던 인구주택총조사가 2015년부터 없어집니다.
통계청은 오늘(17일) 2015년부터 인구주택총조사는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과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18종의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응답자의 사생활 보호 의식이 강화되는 등 현장조사 여건이 계속 악화돼 전수조사에 따른 비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행정자료는 대규모로 전산화돼 통계자료 활용이 가능해져 조사 방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2010년 기준 1천800억원 가량이었던 인구주택총조사 예산은 등록센서스 방식 도입에 따라 2015년 1천356억원으로 1천300억원 넘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은 오늘(17일) 2015년부터 인구주택총조사는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과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18종의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응답자의 사생활 보호 의식이 강화되는 등 현장조사 여건이 계속 악화돼 전수조사에 따른 비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행정자료는 대규모로 전산화돼 통계자료 활용이 가능해져 조사 방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2010년 기준 1천800억원 가량이었던 인구주택총조사 예산은 등록센서스 방식 도입에 따라 2015년 1천356억원으로 1천300억원 넘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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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콕콕7] 인구주택총조사 ‘집집마다 방문’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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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4:53:09
- 수정2013-12-17 15:27:13
조사원이 집집마다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이던 인구주택총조사가 2015년부터 없어집니다.
통계청은 오늘(17일) 2015년부터 인구주택총조사는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과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18종의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응답자의 사생활 보호 의식이 강화되는 등 현장조사 여건이 계속 악화돼 전수조사에 따른 비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행정자료는 대규모로 전산화돼 통계자료 활용이 가능해져 조사 방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2010년 기준 1천800억원 가량이었던 인구주택총조사 예산은 등록센서스 방식 도입에 따라 2015년 1천356억원으로 1천300억원 넘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은 오늘(17일) 2015년부터 인구주택총조사는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등 12개 기관과 주민등록부, 건축물대장 등 18종의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고 응답자의 사생활 보호 의식이 강화되는 등 현장조사 여건이 계속 악화돼 전수조사에 따른 비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행정자료는 대규모로 전산화돼 통계자료 활용이 가능해져 조사 방식을 바꾸게 된 것입니다.
2010년 기준 1천800억원 가량이었던 인구주택총조사 예산은 등록센서스 방식 도입에 따라 2015년 1천356억원으로 1천300억원 넘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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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기자 1201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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