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유로 소설 연재를 거부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문예지 현대문학이 문인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대문학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로부터 문학을 보호하려던 조치가 큰 파장을 초래했다며 연재 거부로 고통을 받은 문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일의 책임을 지고 편집주간과 자문위원들이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문학은 유신 시대를 소재로 사용했다는 등의 이유로 이제하 서정인 정찬 씨 등 중견 작가들의 소설 연재를 거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현대문학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로부터 문학을 보호하려던 조치가 큰 파장을 초래했다며 연재 거부로 고통을 받은 문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일의 책임을 지고 편집주간과 자문위원들이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문학은 유신 시대를 소재로 사용했다는 등의 이유로 이제하 서정인 정찬 씨 등 중견 작가들의 소설 연재를 거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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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거부 논란 현대문학,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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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5:22:35
정치적 이유로 소설 연재를 거부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문예지 현대문학이 문인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대문학은 보도자료를 내고 정치로부터 문학을 보호하려던 조치가 큰 파장을 초래했다며 연재 거부로 고통을 받은 문인들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일의 책임을 지고 편집주간과 자문위원들이 사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문학은 유신 시대를 소재로 사용했다는 등의 이유로 이제하 서정인 정찬 씨 등 중견 작가들의 소설 연재를 거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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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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