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원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문화대학원대학에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교육부는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이 감사원 감사와 교육부 현지 조사에서 지적된 위법 사항을 시정하라는 당국의 조치를 거부하는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와 청문절차를 거쳐 학교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학의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해산명령을 내렸습니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은 감사원 감사 결과 수입일수가 부족한 190여 명의 학생들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준 뒤 학위를 수여한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교육부 현지 조사에서도 출석부 허위작성과 정원 초과 모집, 임용결격자의 전임교원 임용 등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 대학원대학의 재학생 159명에 대해서는 대전과 충남 등 가까운 대학교의 유사 학과로 특별 편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이 감사원 감사와 교육부 현지 조사에서 지적된 위법 사항을 시정하라는 당국의 조치를 거부하는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와 청문절차를 거쳐 학교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학의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해산명령을 내렸습니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은 감사원 감사 결과 수입일수가 부족한 190여 명의 학생들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준 뒤 학위를 수여한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교육부 현지 조사에서도 출석부 허위작성과 정원 초과 모집, 임용결격자의 전임교원 임용 등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 대학원대학의 재학생 159명에 대해서는 대전과 충남 등 가까운 대학교의 유사 학과로 특별 편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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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국제문화대학원대학에 폐쇄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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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7:31:52
교육부가 대학원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국제문화대학원대학에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교육부는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이 감사원 감사와 교육부 현지 조사에서 지적된 위법 사항을 시정하라는 당국의 조치를 거부하는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와 청문절차를 거쳐 학교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학의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해산명령을 내렸습니다.
국제문화대학원대학은 감사원 감사 결과 수입일수가 부족한 190여 명의 학생들에게 부당하게 학점을 준 뒤 학위를 수여한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교육부 현지 조사에서도 출석부 허위작성과 정원 초과 모집, 임용결격자의 전임교원 임용 등이 적발됐습니다.
교육부는 이 대학원대학의 재학생 159명에 대해서는 대전과 충남 등 가까운 대학교의 유사 학과로 특별 편입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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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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