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원전 지원금 또는 마을협의회 공금 등 8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월성원전 주변의 전 마을이장 68살 이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 마을협의회장 53살 유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 등 6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 공동창고 터 구입비를 부풀리거나 마을 복지회관 재건축 공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경주시와 월성원전 등에서 원전지원금 6억7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유씨는 지난 2007년 8월 마을복지회관 정비사업에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이 가운데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 등 6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 공동창고 터 구입비를 부풀리거나 마을 복지회관 재건축 공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경주시와 월성원전 등에서 원전지원금 6억7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유씨는 지난 2007년 8월 마을복지회관 정비사업에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이 가운데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원전지원금 횡령 전 마을이장 등 7명 기소
-
- 입력 2013-12-17 17:54:21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원전 지원금 또는 마을협의회 공금 등 8억 7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월성원전 주변의 전 마을이장 68살 이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 마을협의회장 53살 유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씨 등 6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마을 공동창고 터 구입비를 부풀리거나 마을 복지회관 재건축 공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경주시와 월성원전 등에서 원전지원금 6억7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유씨는 지난 2007년 8월 마을복지회관 정비사업에서 공사대금을 부풀려 이 가운데 2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이재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