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라크의 언론인들이 잇따라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이라크의 북부 지역 니네베의 모술에서 TV 진행자인 나우라스 알 누아이미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라크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살해당한 언론인은 6명에 달합니다.
모술지역 기자인 살림 파델은 "동료들이 죽은 뒤로 이사하고 집 밖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모술의 무장단체가 제거해야 할 언론인 40명의 이름 목록을 만들었다는 소문도 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언론권리단체는 2003년 이래 50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했다며 피살 사건에 대한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이라크의 북부 지역 니네베의 모술에서 TV 진행자인 나우라스 알 누아이미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라크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살해당한 언론인은 6명에 달합니다.
모술지역 기자인 살림 파델은 "동료들이 죽은 뒤로 이사하고 집 밖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모술의 무장단체가 제거해야 할 언론인 40명의 이름 목록을 만들었다는 소문도 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언론권리단체는 2003년 이래 50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했다며 피살 사건에 대한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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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언론인 또 피살…2달 새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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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7 19:02:25
최근 이라크의 언론인들이 잇따라 살해당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5일 이라크의 북부 지역 니네베의 모술에서 TV 진행자인 나우라스 알 누아이미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라크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살해당한 언론인은 6명에 달합니다.
모술지역 기자인 살림 파델은 "동료들이 죽은 뒤로 이사하고 집 밖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모술의 무장단체가 제거해야 할 언론인 40명의 이름 목록을 만들었다는 소문도 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언론권리단체는 2003년 이래 50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했다며 피살 사건에 대한 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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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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