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북 김정일 추모 대회…김경희는 불참

북한 김정일 사망 2주기를 맞아, 평양에서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는 금수산 태양 궁전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고모 김경희는 모든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인권법 위반”…“내년 1~3월 북 도발 가능성”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에 대해 인권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북한 군부의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도 내일부터 파업

철도노조 파업이 역대 최장 기간 기록을 세우면서KTX가 감축 운행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지하철 노조도내일부터 파업을 예고해 교통 대란이 현실화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근혜 “‘도전적 기업가 정신’ 중요”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전경련을 방문해 경제인들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져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퇴직 공직자 ‘대기업으로’…심사 ‘허술’

최근 5년간 퇴직한 고위 공직자들의 상당수가 대기업에 재취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그룹 계열사에 서류상 취업하는 형식으로 공직자 윤리위원회의 심사를 피하거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