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로드먼 오늘 방북…김정은 면담 성사 주목

입력 2013.12.19 (06:10) 수정 2013.12.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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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스타였던 데니스 로드먼이 4박 5일 일정으로 오늘 방북합니다.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 북한을 방문하는 외부 인사인 만큼 북한 관련 추가 정보가 공개될 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면담할 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로드먼은 이번 방북에서 다음달 김 위원장 생일을 맞아 전직 미 프로농구 선수들과 열릴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들을 훈련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드먼은 지난 2월과 9월에도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났으며, 이번이 세번째 방북입니다.

미 국무부는 로드먼의 방북은 개인적 차원의 방북으로, 방북 자체 보다 북한 정권의 잔인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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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로드먼 오늘 방북…김정은 면담 성사 주목
    • 입력 2013-12-19 06:10:06
    • 수정2013-12-19 07:11:34
    국제
미국 프로농구 스타였던 데니스 로드먼이 4박 5일 일정으로 오늘 방북합니다.

장성택 처형 이후 처음 북한을 방문하는 외부 인사인 만큼 북한 관련 추가 정보가 공개될 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면담할 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로드먼은 이번 방북에서 다음달 김 위원장 생일을 맞아 전직 미 프로농구 선수들과 열릴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들을 훈련시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드먼은 지난 2월과 9월에도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났으며, 이번이 세번째 방북입니다.

미 국무부는 로드먼의 방북은 개인적 차원의 방북으로, 방북 자체 보다 북한 정권의 잔인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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