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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체크카드 사용 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
입력 2013.12.19 (06:38) 수정 2013.12.19 (08:14) 연합뉴스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신금융협회가 분석한 지난 11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8조4천900억원으로 전달보다 1.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5% 각각 증가했다.

올해 3분기(7∼9월) 체크카드 발급 수는 9천600만장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1억400만장)에 최고치를 찍은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체크카드 한 장당 분기 사용금액은 지난 2분기 22만1천원에서 지난 3분기 24만5천원으로 올라 체크카드 한 장당 사용금액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달 전체 카드사용금액은 총 46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8천800만원(4.2%) 늘었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8초1천200억원으로 4천500억원(1.2%) 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신금융협회는 "하반기에 거시경제변수가 회복국면으로 돌입하고 있음에도 카드사용실적은 여전히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카드사 수익악화에 따른 부가서비스와 무이자 할부 축소로 카드가 결제수단으로 경쟁력이 약화하는 데 반해 현금, 계좌이체, 상품권 등의 결제수단은 약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카드 사용금액 비중은 신용카드가 81.5%, 체크카드가 18.2%를 각각 기록했다.

체크카드 사용금액 비중은 18.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0월보다는 소폭 줄었다.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지난 6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카드사용건수는 총 9억2천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9천만건) 대비 1억3천만건(16.4%) 늘었다.

이는 지난달 카드사용금액 증가율(4.2%)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카드결제 소액화 추세가 빠르게 지속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달 업종별 카드사용실적 가운데 국산신차판매와 유류관련 업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4%, 8.4% 감소했다.

반면, 유통 관련 업종의 카드사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주로 소액결제 업종에서 많이 사용되고 신용카드는 비교적 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에서 많이 이용된다 "며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이 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반면 신용카드는 신용공여 기능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11월 체크카드 사용 금액 역대 최고치 경신
    • 입력 2013-12-19 06:38:23
    • 수정2013-12-19 08:14:18
    연합뉴스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신금융협회가 분석한 지난 11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8조4천900억원으로 전달보다 1.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5% 각각 증가했다.

올해 3분기(7∼9월) 체크카드 발급 수는 9천600만장을 기록하며 지난 2분기(1억400만장)에 최고치를 찍은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체크카드 한 장당 분기 사용금액은 지난 2분기 22만1천원에서 지난 3분기 24만5천원으로 올라 체크카드 한 장당 사용금액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달 전체 카드사용금액은 총 46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8천800만원(4.2%) 늘었다.

이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38초1천200억원으로 4천500억원(1.2%) 증가하는데 그쳤다.

여신금융협회는 "하반기에 거시경제변수가 회복국면으로 돌입하고 있음에도 카드사용실적은 여전히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카드사 수익악화에 따른 부가서비스와 무이자 할부 축소로 카드가 결제수단으로 경쟁력이 약화하는 데 반해 현금, 계좌이체, 상품권 등의 결제수단은 약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카드 사용금액 비중은 신용카드가 81.5%, 체크카드가 18.2%를 각각 기록했다.

체크카드 사용금액 비중은 18.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10월보다는 소폭 줄었다. 체크카드 사용금액은 지난 6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카드사용건수는 총 9억2천만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억9천만건) 대비 1억3천만건(16.4%) 늘었다.

이는 지난달 카드사용금액 증가율(4.2%)을 큰 폭으로 웃돌면서 카드결제 소액화 추세가 빠르게 지속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달 업종별 카드사용실적 가운데 국산신차판매와 유류관련 업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4%, 8.4% 감소했다.

반면, 유통 관련 업종의 카드사용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주로 소액결제 업종에서 많이 사용되고 신용카드는 비교적 결제금액이 높은 업종에서 많이 이용된다 "며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이 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반면 신용카드는 신용공여 기능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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