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퍼지면서 뉴욕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2.71 포인트 뛴 16,167.97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29.65포인트 상승한 1,810.6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46.38포인트 오르며 13년만의 최고치인 4,070.0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의 급등은 양적완화 규모 축소 조치가 미국 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양적완화 규모 축소폭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정도에 그친데다,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사전안내'한 것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2.71 포인트 뛴 16,167.97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29.65포인트 상승한 1,810.6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46.38포인트 오르며 13년만의 최고치인 4,070.0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의 급등은 양적완화 규모 축소 조치가 미국 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양적완화 규모 축소폭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정도에 그친데다,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사전안내'한 것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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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경기 회복 기대에 급등…다우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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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19 07:03:22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규모 축소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퍼지면서 뉴욕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2.71 포인트 뛴 16,167.97에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29.65포인트 상승한 1,810.6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46.38포인트 오르며 13년만의 최고치인 4,070.0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의 급등은 양적완화 규모 축소 조치가 미국 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양적완화 규모 축소폭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정도에 그친데다, 연방준비제도가 당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사전안내'한 것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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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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