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기온 ‘뚝’…서울 낮기온 -2도

입력 2013.12.19 (08:01) 수정 2013.12.19 (0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현재 서울과 경기, 충청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 살펴보시면, 제주 산간에는 최고 30cm의 눈이 쏟아지겠고, 서해안에는 2~7cm, 강원도 영서,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1에서 5c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1cm정도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눈은 종일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겠는데요,

서울 경기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호남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오늘은 추위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2.5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7도로 낮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 것으로 보여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살펴보시면, 중부지방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전주와 광주 1도, 부산 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이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말 내내 기온 ‘뚝’…서울 낮기온 -2도
    • 입력 2013-12-19 08:04:25
    • 수정2013-12-19 09:06:26
    아침뉴스타임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중부지방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레이더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현재 서울과 경기, 충청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 살펴보시면, 제주 산간에는 최고 30cm의 눈이 쏟아지겠고, 서해안에는 2~7cm, 강원도 영서,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1에서 5c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은 1cm정도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눈은 종일 그쳤다 내렸다를 반복하겠는데요,

서울 경기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호남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오늘은 추위에 대한 대비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2.5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여기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7도로 낮습니다.

낮기온도 영하 2도에 머물 것으로 보여 옷차림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살펴보시면, 중부지방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고, 전주와 광주 1도, 부산 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겠는데요,

이 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