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블랑카, 클럽 월드컵 ‘뮌헨과 결승전’
입력 2013.12.19 (08:10)
수정 2013.12.19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모로코의 라하 카사블랑카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카사블랑카는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남미 대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의 4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결승전은 2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카사블랑카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39분 카사블랑카의 모시네 무타왈리가 페널티킥 득점을 터뜨려 결승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카사블랑카는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보태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0년 대회 TP마젬베(콩고) 이후 카사블랑카가 두 번째다.
TP마젬베는 당시 결승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0-3으로 졌다.
앞서 열린 9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유럽 또는 남미 클럽들이 우승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0-1로 뒤지던 후반 18분에 호나우지뉴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국 3-4위전으로 밀려났다.
3-4위전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경기로 21일 결승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결승전과 3-4위전 장소는 마라케시 스타디움이다.
이 대회 5-6위전에서는 몬테레이(멕시코)가 알 아흘리(이집트)를 5-1로 대파했다.
카사블랑카는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남미 대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의 4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결승전은 2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카사블랑카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39분 카사블랑카의 모시네 무타왈리가 페널티킥 득점을 터뜨려 결승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카사블랑카는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보태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0년 대회 TP마젬베(콩고) 이후 카사블랑카가 두 번째다.
TP마젬베는 당시 결승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0-3으로 졌다.
앞서 열린 9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유럽 또는 남미 클럽들이 우승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0-1로 뒤지던 후반 18분에 호나우지뉴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국 3-4위전으로 밀려났다.
3-4위전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경기로 21일 결승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결승전과 3-4위전 장소는 마라케시 스타디움이다.
이 대회 5-6위전에서는 몬테레이(멕시코)가 알 아흘리(이집트)를 5-1로 대파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카사블랑카, 클럽 월드컵 ‘뮌헨과 결승전’
-
- 입력 2013-12-19 08:10:29
- 수정2013-12-19 10:03:52
모로코의 라하 카사블랑카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카사블랑카는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남미 대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의 4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결승전은 2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카사블랑카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39분 카사블랑카의 모시네 무타왈리가 페널티킥 득점을 터뜨려 결승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카사블랑카는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보태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0년 대회 TP마젬베(콩고) 이후 카사블랑카가 두 번째다.
TP마젬베는 당시 결승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0-3으로 졌다.
앞서 열린 9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유럽 또는 남미 클럽들이 우승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0-1로 뒤지던 후반 18분에 호나우지뉴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국 3-4위전으로 밀려났다.
3-4위전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경기로 21일 결승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결승전과 3-4위전 장소는 마라케시 스타디움이다.
이 대회 5-6위전에서는 몬테레이(멕시코)가 알 아흘리(이집트)를 5-1로 대파했다.
카사블랑카는 18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남미 대표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브라질)와의 4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결승전은 21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카사블랑카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39분 카사블랑카의 모시네 무타왈리가 페널티킥 득점을 터뜨려 결승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카사블랑카는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보태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이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0년 대회 TP마젬베(콩고) 이후 카사블랑카가 두 번째다.
TP마젬베는 당시 결승에서 인터 밀란(이탈리아)에 0-3으로 졌다.
앞서 열린 9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유럽 또는 남미 클럽들이 우승을 나눠 가졌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0-1로 뒤지던 후반 18분에 호나우지뉴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국 3-4위전으로 밀려났다.
3-4위전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경기로 21일 결승전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결승전과 3-4위전 장소는 마라케시 스타디움이다.
이 대회 5-6위전에서는 몬테레이(멕시코)가 알 아흘리(이집트)를 5-1로 대파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