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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스턴트맨이 보여 주는 자전거 사고
입력 2013.12.19 (00:14) 수정 2013.12.19 (08:37)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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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 참 많죠?

몇년 전부터 그야말로 '열풍' 수준입니다.

빛이 있으면 또 그늘이 있다고, 많이 타는 만큼 사고도 많은데요.

정작 본인들은 자동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자전거 참 많이들 타는데 안전을 중시하는 나라답게 '스턴트맨'까지 동원한 사고재연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그 영상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일본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자동차와의 충돌, 자전거끼리의 충돌...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고가 재연됩니다.

차 문이 열릴 때 부딛치는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 가운데 하납니다.

대형차 옆에서 나란히 달릴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하다간 바퀴 쪽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사고를 재연하는 전문 스턴트팀이 있는데 학교를 비롯해 온갖 곳에서 교육 요청이 쇄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심하는 일본인데도 지난해 '공식 집계된' 자전거 사고만 13만 건이 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만큼이나 좋아하는 게 또 이 비타민입니다.

美 연구진 “종합 비타민 효과 없다”

요즘 왠만하면 안 먹는 집이 없을 정도로 종합비타민제 시장, 상당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비타민 영양제, 생각보다 효과가 없다는 주장인데 업체들의 반박도 거셉니다.

류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비타민 광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런 광고와 함께 미국에선 종합비타민 판매가 늘고있습니다.

성인 2명중 한 명이상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시장규모는 31조원대에 이릅니다.

그러나 기대하는 질병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은 65세이상 6천 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12년동안 섭취하게 한뒤 기억력 시험을 한 결과 두 실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비타민이 심장질환과 암발생을 낮추는데 효과 없다는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은 것입니다.

이에 앞서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도 종합비타민이 심장마비와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에드거 밀러 박사(존스홉킨스의대) :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비타민에) 돈 낭비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과일과 채소, 견과류 등을 먹고, 운동하는 게 더 나은 소비라는 이들 연구진들 발표에,

제약업계는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생활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기자 멘트>

‘탑승형 로봇’ 현실로…14억 원에 ‘완판’

추억의 만화, 로보트 태권V 기억하시죠?

그 옆에는 올해 개봉했던 영화 '퍼시픽림'의 주인공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조종한다는 건데요.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 같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 '탑승형 로봇'을 이미 1년 전에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일반인들을 상대로 본격 시판에까지 나섰는데, 가격이 14억 원이나 하는데도 엿새 만에 완판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3.8미터 키에 몸무게 4톤....

일본의 '스이도바시 중공업'이 제작한 '쿠라타스'라는 로봇입니다.

이렇게 조종사가 몸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안에서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바깥을 볼 수 있습니다.

양손으로 조종대를 잡고 로봇을 직접 움직이거나...

바깥에서 '미니어쳐형' 리모콘, 혹은 스마트폰을 통해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바퀴가 달린 모델은 도로 주행도 가능합니다.

또 이렇게 'BB'탄, 모형 총알을 쏘는 기관총까지 장착됐습니다.

제조업체 측은 이걸 소장용, 혹은 일종의 장난감 개념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지난주 아마존에서 시판되자마자 로봇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군에서는 몸에 입는 로봇, 즉 갑옷 방식의 로봇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이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는 셈입니다.

인간의 몸과 하나가 되는 로봇, 생각보다 가까이 와있는데 이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장쯔이 성 접대설 보도, 결국은 ‘사과 성명’

중국 여배우 장쯔이에 대해서 한 언론 매체가 이렇게 사과 기사를 실었습니다.

성접대설을 보도했다가 고소까지 당하고 혼쭐이 났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 성매매를 둘러싸고 온갖 루머가 돌고 있는데 중국도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런 문제가 심각합니다.

루머나 헛소문, 이른바 '남 얘기' 좋아하다 사람 목숨까지 해쳤던 사례, 충분히 봐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볼 것은 이런 류의 사회적 문제가 유독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자주 부각된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다들 그러는 게 아니라 일부,특정 나라에서만 유난스러운 현상이라면 적어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서로 시민의식 수준이 비슷하다는 얘기 아닐까요?

남 헐뜯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국제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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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화] 스턴트맨이 보여 주는 자전거 사고
    • 입력 2013-12-19 08:27:51
    • 수정2013-12-19 08:37:12
    뉴스라인
<기자 멘트>

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 참 많죠?

몇년 전부터 그야말로 '열풍' 수준입니다.

빛이 있으면 또 그늘이 있다고, 많이 타는 만큼 사고도 많은데요.

정작 본인들은 자동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쉽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시면 생각이 좀 달라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자전거 참 많이들 타는데 안전을 중시하는 나라답게 '스턴트맨'까지 동원한 사고재연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바로 그 영상입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일본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자동차와의 충돌, 자전거끼리의 충돌...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고가 재연됩니다.

차 문이 열릴 때 부딛치는 사고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 가운데 하납니다.

대형차 옆에서 나란히 달릴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하다간 바퀴 쪽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 사고를 재연하는 전문 스턴트팀이 있는데 학교를 비롯해 온갖 곳에서 교육 요청이 쇄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심하는 일본인데도 지난해 '공식 집계된' 자전거 사고만 13만 건이 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만큼이나 좋아하는 게 또 이 비타민입니다.

美 연구진 “종합 비타민 효과 없다”

요즘 왠만하면 안 먹는 집이 없을 정도로 종합비타민제 시장, 상당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비타민 영양제, 생각보다 효과가 없다는 주장인데 업체들의 반박도 거셉니다.

류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비타민 광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런 광고와 함께 미국에선 종합비타민 판매가 늘고있습니다.

성인 2명중 한 명이상이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시장규모는 31조원대에 이릅니다.

그러나 기대하는 질병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됐습니다.

하버드대 공공보건대학원은 65세이상 6천 명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과 가짜 약을 12년동안 섭취하게 한뒤 기억력 시험을 한 결과 두 실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비타민이 심장질환과 암발생을 낮추는데 효과 없다는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은 것입니다.

이에 앞서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도 종합비타민이 심장마비와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에드거 밀러 박사(존스홉킨스의대) :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비타민에) 돈 낭비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과일과 채소, 견과류 등을 먹고, 운동하는 게 더 나은 소비라는 이들 연구진들 발표에,

제약업계는 현대인의 불균형한 식생활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기자 멘트>

‘탑승형 로봇’ 현실로…14억 원에 ‘완판’

추억의 만화, 로보트 태권V 기억하시죠?

그 옆에는 올해 개봉했던 영화 '퍼시픽림'의 주인공입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사람이 안에 들어가서 조종한다는 건데요.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일 같았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이 '탑승형 로봇'을 이미 1년 전에 개발했습니다.

최근에는 아예 일반인들을 상대로 본격 시판에까지 나섰는데, 가격이 14억 원이나 하는데도 엿새 만에 완판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3.8미터 키에 몸무게 4톤....

일본의 '스이도바시 중공업'이 제작한 '쿠라타스'라는 로봇입니다.

이렇게 조종사가 몸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그 안에서 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바깥을 볼 수 있습니다.

양손으로 조종대를 잡고 로봇을 직접 움직이거나...

바깥에서 '미니어쳐형' 리모콘, 혹은 스마트폰을 통해 조종할 수도 있습니다.

바퀴가 달린 모델은 도로 주행도 가능합니다.

또 이렇게 'BB'탄, 모형 총알을 쏘는 기관총까지 장착됐습니다.

제조업체 측은 이걸 소장용, 혹은 일종의 장난감 개념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지난주 아마존에서 시판되자마자 로봇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군에서는 몸에 입는 로봇, 즉 갑옷 방식의 로봇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이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는 셈입니다.

인간의 몸과 하나가 되는 로봇, 생각보다 가까이 와있는데 이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장쯔이 성 접대설 보도, 결국은 ‘사과 성명’

중국 여배우 장쯔이에 대해서 한 언론 매체가 이렇게 사과 기사를 실었습니다.

성접대설을 보도했다가 고소까지 당하고 혼쭐이 났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 성매매를 둘러싸고 온갖 루머가 돌고 있는데 중국도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런 문제가 심각합니다.

루머나 헛소문, 이른바 '남 얘기' 좋아하다 사람 목숨까지 해쳤던 사례, 충분히 봐왔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생각해볼 것은 이런 류의 사회적 문제가 유독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자주 부각된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다들 그러는 게 아니라 일부,특정 나라에서만 유난스러운 현상이라면 적어도 이 문제에서만큼은 서로 시민의식 수준이 비슷하다는 얘기 아닐까요?

남 헐뜯기 전에 자신부터 돌아봐야겠습니다.

국제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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