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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단식의 날…“스마트폰 없이 살아요”
입력 2013.12.19 (09:53) 수정 2014.01.02 (08:5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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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 없이 산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줄이자는 '디지털 단식의 날'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남 김해시입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매달 셋째 수요일, '디지털 단식의 날'입니다.

김해시 공무원 40살 박혜영 씨는 스마트폰 없이 동료와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웁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에 한눈을 팔지 않습니다.

한 달에 단 하루라도 아날로그식 소통을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조승희(김해시 정보통신과) :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까 서로 대화가 줄어서 하루라도 서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도 하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집에서도 오늘은 스마트폰, 컴퓨터, TV를 보지 않습니다.

<인터뷰> 배지영(초등학교 4년생) : "엄마가 없을 땐 폰하고 컴퓨터 오락하면서 기다렸는데 엄마가 일찍 오니까 같이 책도 보고 놀이도 하니까 좋아요."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0분에서 40분인 반면, 부모와 자녀의 대화시간은 하루 1시간도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김해시는 내년엔 교육청과 경찰서 등으로 '디지털 단식의 날' 운동을 확대하고, 매주 하루 '디지털 휴일'도 만들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 디지털 단식의 날…“스마트폰 없이 살아요”
    • 입력 2013-12-19 09:58:16
    • 수정2014-01-02 08:56:07
    930뉴스
<앵커 멘트>

스마트폰 없이 산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한 달에 하루만이라도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줄이자는 '디지털 단식의 날'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남 김해시입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매달 셋째 수요일, '디지털 단식의 날'입니다.

김해시 공무원 40살 박혜영 씨는 스마트폰 없이 동료와 둘러앉아 웃음꽃을 피웁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에 한눈을 팔지 않습니다.

한 달에 단 하루라도 아날로그식 소통을 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조승희(김해시 정보통신과) :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까 서로 대화가 줄어서 하루라도 서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도 하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오후 6시,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집에서도 오늘은 스마트폰, 컴퓨터, TV를 보지 않습니다.

<인터뷰> 배지영(초등학교 4년생) : "엄마가 없을 땐 폰하고 컴퓨터 오락하면서 기다렸는데 엄마가 일찍 오니까 같이 책도 보고 놀이도 하니까 좋아요."

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67.6%,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0분에서 40분인 반면, 부모와 자녀의 대화시간은 하루 1시간도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김해시는 내년엔 교육청과 경찰서 등으로 '디지털 단식의 날' 운동을 확대하고, 매주 하루 '디지털 휴일'도 만들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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