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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쿠데타 유혈 사태…1,000여 명 사상
입력 2013.12.19 (10:58) 수정 2013.12.19 (12:5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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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프리카 남수단에서는 종족 간 분쟁으로 사상자가 천 명 이상 나오는 등 유혈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피난민도 2만 명에 이르고 있고 내전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북동부 남수단 수도 주바.

정부군과 반군 간 총격전이 벌어진 데 이어 종족 간 유혈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백여 명이 숨지고 8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피난민 : "군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는 사람들을 밖으로 끌고 나와서 죽여버렸어요."

주민 2만 명도 주바 인근 유엔 기지로 피신해 있습니다.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를 시도한 반군의 주동자로 지난 7월 해임된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종족 출신으로 오랜 정치적 경쟁 관계였습니다.

남수단 정부는 전 재무장관 등 정치인 10명을 쿠데타 기도 혐의로 체포했고 달아난 마차르 전 부통령을 수배했습니다.

<녹취> 마쿠에 루에트(남수단 정부 대변인) : "현재 도주하고 있는 (쿠데타 시도) 세력들은 곧 체포될 겁니다."

남수단은 오랜 내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수단에서 분리 독립했지만 종족 간 갈등에 시달려 왔습니다.

남수단에 있는 우리 교민은 30여 명으로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남수단 쿠데타 유혈 사태…1,000여 명 사상
    • 입력 2013-12-19 11:11:15
    • 수정2013-12-19 12:50:3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아프리카 남수단에서는 종족 간 분쟁으로 사상자가 천 명 이상 나오는 등 유혈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피난민도 2만 명에 이르고 있고 내전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프리카 북동부 남수단 수도 주바.

정부군과 반군 간 총격전이 벌어진 데 이어 종족 간 유혈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백여 명이 숨지고 8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피난민 : "군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는 사람들을 밖으로 끌고 나와서 죽여버렸어요."

주민 2만 명도 주바 인근 유엔 기지로 피신해 있습니다.

키르 남수단 대통령은 군사 쿠데타를 시도한 반군의 주동자로 지난 7월 해임된 리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종족 출신으로 오랜 정치적 경쟁 관계였습니다.

남수단 정부는 전 재무장관 등 정치인 10명을 쿠데타 기도 혐의로 체포했고 달아난 마차르 전 부통령을 수배했습니다.

<녹취> 마쿠에 루에트(남수단 정부 대변인) : "현재 도주하고 있는 (쿠데타 시도) 세력들은 곧 체포될 겁니다."

남수단은 오랜 내전 끝에 지난 2011년 7월 수단에서 분리 독립했지만 종족 간 갈등에 시달려 왔습니다.

남수단에 있는 우리 교민은 30여 명으로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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