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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폭발물 소동’ 한국 학생이 거짓 신고
입력 2013.12.19 (11:00) 수정 2013.12.19 (12:5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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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제 미 하버드대학의 폭발물 소동은 한국 학생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말고사를 취소시키려고 그랬다는데 이 학생,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생겼습니다.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버드대학 2학년 엘도 킴, 한국명 김일도씨.

미 연방수사국 FBI가 체포한 하버드대학 폭발물협박사건 용의잡니다.

김씨는 지난 16일 하버드대학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입니다.

김씨는 그날 오전 캠퍼스 여러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익명의 이메일을 교직원 등에게 보냈습니다.

직후 하버드 대학 전체가 폐쇄됐고 대규모 수색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CNN 방송 : “이 학생, 그날 아침 학교 전체에 대피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내 계획이 성공했구나"라고 했다는 거예요.”

경찰은 이메일 발송처에 대한 수사를 통해 김씨를 학교 기숙사에서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범행동기는 '시험보기 싫어서'였습니다.

그날 기말고사가 예정돼있었고 폭발물 소동으로 시험은 취소됐습니다.

폭발물 허위신고는 미국에서 중죕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김씨는 실형 5년을 살아야합니다.

서울 출신인 김씨는 워싱턴 주에서 고등학교 졸업,

지난해 하버드에 입학해 심리학을 전공해왔습니다.

보스턴 총영사관은 김씨가 미국 시민권자라고 밝혔습니다.

시민권은 지난 2004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 ‘하버드 폭발물 소동’ 한국 학생이 거짓 신고
    • 입력 2013-12-19 11:11:15
    • 수정2013-12-19 12:50:30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그제 미 하버드대학의 폭발물 소동은 한국 학생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말고사를 취소시키려고 그랬다는데 이 학생,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생겼습니다.

박태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버드대학 2학년 엘도 킴, 한국명 김일도씨.

미 연방수사국 FBI가 체포한 하버드대학 폭발물협박사건 용의잡니다.

김씨는 지난 16일 하버드대학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입니다.

김씨는 그날 오전 캠퍼스 여러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익명의 이메일을 교직원 등에게 보냈습니다.

직후 하버드 대학 전체가 폐쇄됐고 대규모 수색작전이 벌어졌습니다

<녹취> CNN 방송 : “이 학생, 그날 아침 학교 전체에 대피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내 계획이 성공했구나"라고 했다는 거예요.”

경찰은 이메일 발송처에 대한 수사를 통해 김씨를 학교 기숙사에서 검거했습니다.

김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습니다.

범행동기는 '시험보기 싫어서'였습니다.

그날 기말고사가 예정돼있었고 폭발물 소동으로 시험은 취소됐습니다.

폭발물 허위신고는 미국에서 중죕니다.

유죄가 확정되면 김씨는 실형 5년을 살아야합니다.

서울 출신인 김씨는 워싱턴 주에서 고등학교 졸업,

지난해 하버드에 입학해 심리학을 전공해왔습니다.

보스턴 총영사관은 김씨가 미국 시민권자라고 밝혔습니다.

시민권은 지난 2004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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